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쩝쩝박사 곤지씨

바야흐로 6개월 전 여느 때와 다름없이 난 출근을 했을 뿐이고 필요한 물건이 있어서 창고로 갔다.. 그날 비가 왔었던 거 같은데.. 내가 흘리게 될 눈물이었을까? 창고에 불이 안 나와서 약간 감으로 물건 찾아야 한다 (더듬더듬) 비루한 그림 미리 지송 합니다 -! 바닥에는 팔레트가 깔려있고 그위에는 박스상자가 덧대어져 있다 핸드폰 후레시를 켜고 들어갔는데 창고는 뭔가 들어갈 때마다 오싹한 느낌ㅠㅠ 그래서 괜히 째려보거나 여유로운 척하면서 들어감 다른 직원분이 계셨지만 괜히 비도 오고 내가 할 수 있으니까.. 이때도 무서움을 달래고자 괜히 흥얼거리면서 들어갔다 치워도 티가 안 나는 우리 창고.. 혹시 모르니까 바깥쪽부터 물건을 찾으면서 들어갔다 찾으려면 항상 물건이 없는 미스터리 한 곳 (엄마 ~ 부르면 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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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. 3. 1. 01:08